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민간의 대표적인 기술거래 및 평가 기관들과 업무 협약식을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해 1009년 6월에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본 재단은 농업분야의 연구기관들이 시대변화와 연구 성과를 영농 현장으로 실용화 시키는 사업화에 적절하게 대응을 하지 못하고, 연구자들이 연구에서부터 사업화까지를 총괄적으로 담당해야하는 기존의 업무 방식을 개선하지 못하였다.

또한 농업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연구가 미흡하고 많은 비용을 들여 개발된 기술에 대한 보급이 부족하였다.



이런 여러 가지의 문제점을 개설하여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현장에서 필요한 수요 기술에대한 연구를 실시하고 이런 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기술에 대하여 국내외로 적극적인 기술이전이나 사업화를 위하여 본 재단이 설립된 것이다.

6개월의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준비를 실시하여 재단에서는 개발된 기술의 확산을 위하여 기술거래기관은 선정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필요한 기술을 보급하도록 하기 위하여 본 업무 협약식을 실시하도록 한 것이다.

기술거래기관은 전문기관으로 10개의 기술이전기관을 선정하여 향후 의견 조율을 통하여 시스템을 만들고 협력 네트워크를 이루어 기술확산에 대한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본 협약식의 행사 중 “농식물 바이오 기술동향 및 사업화 방향”에 대한 특강과 본 재단과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인 한국암웨이에서 “농식품 신기술에 대한 글로벌 사업화”를 어떻게 추진하여 나갈 것인가에 대한 사례 발표도 있었다.

아직은 재단과 기술거래기관들이 어떤 구체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고 실질적인 마케팅 활동을 어떻게 진행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상세한 계획은 세워지지 않았으나 본 협약식을 지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하여 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아울러, 단기 및 중장기의 계획을 통한 농업 분야의 구체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는 생각을 한다.

재단의 설립과 함께 전문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통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재단의 계획에 성원을 보내면 긴밀한 상호유대 관계를 통하여 국내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농업 기술 분야가 해외에 기술 수출되는 커다란 성과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울러, 본 재단이 목적하는 하기의 목표들이 빠르게 이루어져 국가의 경쟁력을 확보해 주길 바랍니다.

첫째, 수익창출입니다.
재단에서 기술수요자를 발굴하여 기술을 이전함으로서 기술공급자는 기술료 수익을 얻을 수 있겠고,

둘째, 실용연구 중심의 연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연구결과를 정밀하게 분석해서 농업 R&D기관에 피드백 함으로서 현장중심의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 할 겁니다.

셋째, 기술수출을 통한 농업경쟁력 확보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특허출원 건수는 세계 4위 정도로 높은 수준이지만, 기술무역수지는 약 30억$ 적자로 주요 선진국에 비해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입니다.재단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해외에 적극 마케팅하여 수출함으로서 지금의 기술무역 수지를 개선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도원닷컴(주) 대표 김수천 / 기술거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