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전시회는 WORLD IT SHOW 2009의 행사와 ITRC포럼 2009 행사와 함께 G-TEK의 3가지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서 기술이전에 대한 설명회나 수출 상담회등 상기 행사에 관련된 부수적인 여러 가지의 행사들이 함께 진행된다.

코엑스 태평양홀 전시관의 1층과 3층을 이용하여, 3층은 주로 대기업 중심의 IT SHOW의 행사가 진행되고, 1층에서는 ITRC 포럼 참가자와 G-TEK 행사 참여자를 중심으로 하여 소규모의 IT 업체들이 참가를 하고 있다.

본 취지의 가장 큰 목적은 한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IT 분야에 대하여 그 기술 및 관련 제품을 소개하고(IT SHOW), 이런 기술을 해외로 수출하고자 함과 동시에 국가의 R&D 사업에 의하여 개발된 기술 성과물에 대하여 기술이전 활성화 및 글로벌 기업과 기술사업화를 진행하기 위한 주목적이 G-TEK(Global Technology Exhibition)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IT융합관, 그린기술관, 기업지원관으로 전시관을 배치 구성하여 IT융합관에서는 IT 기술과 이런 IT 기술을 기반으로 타분야의 기술과 결합된 자동차, 조선, 의료, 건설, 바이오 분야에 대한 기술들을 소개하고 있고, 그린기술관에서는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기술(청정, 환경, 에너지 기술 등)을 보유한 기관들의 전시제품이 출시되었다.

이와 함께 이런 IT 및 IT 융합기술, 바이오기술의 기술이전에 관련하여 기술거래, 기술사업화 협력, 투자유치 등 사업화 성과를 위한 지원기관으로 민간기술거래기관, 자금알선기관, 투자유치 기관들이 참가를 하였다.



  도원닷컴(주)는 5개 정도의 민간기술거래기관의 하나로 참가를 하여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에 대한 자료 제공 및 수요기술에 대하여 본 전시회에 참가를 하고 있는 대학산학협력단 이나 공공연구소 들과의 미팅을 통하여 필요한 기술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독립적인 행사보다는 유사한 행사를 통합 전시하는 관계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는 기회를 가진 반면에 전시참가자 들에게는 필요한 방문자 이외의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여 혼잡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

이런 점은 장점이 있는 반면에 단점이 있는 사항일 것이라 생각을 한다.

아울러, 민간기술거래기관의 입장에서는 기존의 기술거래소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 통합되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서 민간기술거래기관 및 관련된 유관 기관들이 적극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실시하여 주었다.

이런 전시회를 통하여 민간 기술거래기관 들은 상담 만을 고려한 전시참가도 중요하지만 관람객을 위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의 이전상품에 대한 전시와 다양한 시도를 하여 보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이런 전시회를 통하여 어떻게 하면 기술이전에 대한 상담을 많이 실시를 하고 실질적인 기술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

기술이전 설명회의 경우도 몇 개 기관의 단순한 기술설명회가 아닌 기술거래기관과의 협력에 의한 기술전시회 및 기술상담의 장으로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본 전시회에 참가를 한 IT 전문기관들의 전시 및 진행 사항들을 보면서 기술거래기관이지만 내년에 본 전시회에 참가를 하게 된다면 좀 더 나은 준비를 실시하고 볼거리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아무튼 이번 전시회는 기술거래기관들이 기업경영지원을 목적으로 다수 참가를 하여 기술거래의 필요성 및 기술거래를 위한 활발한 활동 등을 하면서 함께 참가한 연구기관과 대학의 산학협력기관과의 교류 및 기술이전에 관련하여 협력 체계를 구축하면서 기술거래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의 효과를 가져 온 참가였다.

김수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