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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대한민국 특허기술 이전 박람회 참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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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06년 5월 10 - 12일 (3일간)
장소 : 코엑스 인도양홀 9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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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에 특허기술이전 박람회에 전시자로 참가를 한 후 오랜만에 본 전시회의 전시자로서 참가를 하였다.
특허 분야에 대한 기술이전전시회로서는 유일한 전시회로서 특허기술에 대한 기술이전을 위한 전시회로서 공공기술이전에 관련된 이전기관, 민간기관, 유관 기술이 참가하여, 대학, 연구기관, 기업 및 개인들이 보유한 우수특허 기술의 수요발굴 및 전시를 통한 기업으로의 이전과 우수 특허기술의 이전을 희망하는 기술개발자에게 기술 마케팅 기회 제공 및 기술도입자에게 유망 신규 사업 아이템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의 전시회 규모나 전시 내용에 있어서는 거년에 비하여 비슷한 수준을 유지 하는 정도로서, 대학 및 연구기관이 22개 기관, 기업 및 개인이 27개, 우수발명품 작품관이 12개, 지원관이 8개로서 전체 70개 정도의 전시자가 참가를 하였으며, 전시제품으로는 대략 기관별도 2개 내지 3개 정도로 하여 170여점의 기술이 전시 되었다.
전체적인 기술 분야의 분류를 보면 전기/전자/정보통신 분야가 40%, 그리고 화학/환경/의학 분야가 35% 정도로서 최근 IT/BT 분야의 관심을 반영하는 것 같은 내용이며 그 밖의 분야들이 나머지를 차지 하였다.
전체적으로는 기술이전에 대한 전시회의 규모가 다른 전시회에 비하여 크지 않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의 특허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이전 전시회로서의 가치는 있는 전시회라는 생각을 가져 본다.
다만, 다른 외국의 기술이전 전시회나 기술이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시회로서의 성장을 위한 몇가지 제언을 한다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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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단순한 전시로서 전시회를 직접 참가한 사람들이 기술을 파악하기 이전에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술들을 홍보하여 미리 기술을 파악하여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전시회에 참가를 하여 기술이전에 관련된 상담을 실시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판단이다. |
| 2) |
아울러, 가능하면 본 특허기술이전전시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참관을 하도록 함에 따라 기술이전에 대한 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하겠다. |
| 3) |
전시자의 참가수를 많이 늘이는 것만이 좋은 점은 아니라고 생각하나 그래도 다수의 전시자들을 참가 시켜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되어 볼거리를 늘려 주는 것도 필요한 전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즉 기술이전을 위한 기술만이 아닌 시제품, 신규 상품들을 어우러지게 하여 볼거리가 많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으나, 실질적으로 공공기관이나 지원관 들을 제외하면 30여개 정도의 전시자 만이 참가를 하는 형태이며 기술이전이라는 관점에서 기술에 관련된 내용만을 전시함에 따라 볼거리가 부족한 점들이 본 전시회의 약점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져 본다. |
| 상기한 바와 같은 점을 고려하여 올해의 경우에는 본 전시회를 주관한 한국발명진흥회에서 그 동안의 문제점으로 지목되었던 마케팅의 활성화를 위하여 참가 한 기술 중에서 40여건의 특정기술을 선택하여 지속적인 마케팅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기술세일즈 및 타겟마케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를 실현하도록 한다고 하니 이에 대한 결과에 대한 관심을 가져 볼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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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기술이전 전시중에서 특징 있는 기술내용이나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 몇가지의 내용을 설명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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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계분야에서 공부하고 보아 온 플렉시블 샤프트의 개념과는 전혀 새로운 개념으로서 구동원의 회전 토오크를 중심축이 꺽어진 상태에서도 무리 없이 동력을 전달하는 샤프트로서 마치 뱀형상과 같은 플렉시블 샤프트이다.
이것은 파이프 형상의 샤프트로 파이프의 원주방향을 따라 파이프를 전달하는 슬릿이 있고 그 각각의 슬릿은 특수한 지그재그식 무늬의 지퍼식으로 맞물리도록 되어 있어 이 지그재그식의 지퍼식 맞물림에 의하여 동력이 전달됨과 동시에 이들 공간을 통하여 유동을 감수하도록 되어 있는 기술이라고 하겠다.
우선 구조는 복잡하게 보이나 가공성이 용이하여 기존 플렉시블 샤프트에 비하여 저렴하고 커다란 고장없이 큰 토오크를 전달하는 샘플을 보면서 본 제품은 전세계적으로 상업화에 성공한다고 하면 그 사용처는 무궁무진할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일류 제품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따라서, 기존에 사용하였던 유니버설죠인트와 같은 샤프트를 대체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가져보면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한사람으로써 한국인의 우수한 두뇌를 느낄 수가 있었다.
본 제품의 커다란 발전을 기대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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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제품은 요사이 체인형태로 생과일 쥬스점이 인기를 끄는 것과 같이 생과일를 가지고 즉석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도록 고안한 기술이다.
기술적으로 본다면 급속 냉동 설비를 통하여 냉동설비 위에 생과일을 갈아 몇가지의 재료를 섞은 후 마치 전을 만들듯이 즉석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본 전시회 기간동안 무료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나누어 줄 수가 있어 다른 기계나 전자분야에서 제고하지 못한 음식 서비스가 이루어져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된 제품이다.
이와 같은 급속 생과일 아이스크림은 소규모 점포나 포장마차와 같은 형태로 영업을 할 수 있는 소규모 창업 아이템으로서 대약 2000만원 정도의 창업 자금을 가지고 시도를 할 수 있는 제품이어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종목이었다.
그러나, 아이스크림을 생과일로 즉석에서 여러가지의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적 소요비용과 아직은 아이스크림의 맛에 대한 기대치를 해결하여야 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가져보는 제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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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와 같은 특허발명기술 이전전시회를 참가하면서, 직접 참가를 전시자의 입장에서 좀더 참관자들에게 어떤 볼 거리를 제공할 것인지 그리고 참관자를 자신의 부쓰로 끌어들이기 위한 선물이나 전시내용, 전략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져 보았습니다.
아무튼 본 전시회를 참가하면서 상담하였던 기술 내용들과 참관자들이 요구하는 내용들을 토대로 하여 단순한 전시가 아닌 실질적인 기술이전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전기술기관으로서 참가 목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도원닷컴㈜ 대표 김수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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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