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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 대양주 기술투자 및 수출 상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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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07년 10월 22일(월) - 27일
장소 : 호주 시드니 및 멜번
행사일정
 22일(월) : 산업시찰 및 사전설명회
23일(화) : 기업상담회 (시드니, Fraser Hotel)
24일(수) : 한, 호주 산업기술협력워크샵 (멜번 Victorian Government Invest Centre)
25일(목) : 기업상담회 (멜번 LaTrobe Technology Park)
26일(금) : OKTA 상담회(시드니 컨벤션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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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에서의 기술상담회 |
작년에 이어 2번째의 호주 시드니 기술상담회의 참가라서 그런지 조금은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작년의 경우와 거의 유사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국내에서 산업기술재단에서 참가 엄체를 선정하고 이를 토대로 호주 시드니의 코트라에서 기술상담이 가능한 현지 업체를 선별하여 상호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한 형태이다.
작년의 경우는 현지 상담업체 중에서 한국 관련 업체 또는 한국인들이 많이 참가를 한 것에 비하여 올해는 거의 현지 업체 들과의 상담을 실시하였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겠다.
다만 현지 업체의 경우 1개의 업체가 많은 기술 분야에 상담을 신청하여 한국의 기술에 대한 파악이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상담자세를 가지고 참가하여 질적인 기술협력이나 이전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평균적인 상담의 질은 작년에 비하여 많이 향상된 것으로 판단을 한다.
본인의 경우도 현지의 유사한 관련 업체와의 미팅을 가질 기회도 있었고 반대로 한국기술이 아닌 호주의 기술을 한국으로 이전하고자 하는 요청을 받기도 하였다.
외국간의 거래가 한,두번의 만남으로 모든 성사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관계로 이런 기회를 통하여 지속적인 만남이나 업무 협조를 만들어가고, 또한 현지 업체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통하여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을 한다.
행사 자체도 연속적인 행사를 통하여 상호 경험을 가지고 부족한 부족은 개선하고 단점을 보완함에 따라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년에 비해서는 호텔의 위치적인 문제나 상담내용이 향상 되었다는 느낌을 가지면서 가능하다면 내년에도 참가를 하여 호주의 기술이전의 성과를 올려 보고자 하는 기대를 가져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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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닷컴(주)의 대표와 현지업체와의 상담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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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번에서의 기술상담회 |
멜번은 호주에서 시드니와 쌍벽을 이루는 도시이다.
마치 시드니가 서울이라고 하면 멜번은 부산이라고 표현을 하는 것이 적절 할지는 모르겠다.
특히, 한국에서 멜번으로는 직항로가 없어서 한국과의 교류가 원활하지는 못하였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우리가 방문을 한 전날에 직항로가 개설되어 이후로는 멜번과의 교류는 상당하게 확장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멜번에서 개최된 기술상담회 행사는 멜번의 주정부에서 이곳의 산업발전을 위하여 다국가간의 기술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를 인터넷을 통하여 네트워크를 실현하도록 함과 동시에 한국과 오프라인의 기술상담회를 개최하도록 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한국의 KOTEF와 AEEMA간에 MOU를 체결하는 간단한 행사도 이루어졌다.
첫날에는 주정부 빌딩에서 관련된 행사 및 한, 호주간의 현황 및 기술적 세미나가 개최되었으며, 다음날에는 LaTrobe Technology Park의 Reception Center에서 기술이전 상담회를 실시하였다.
그러나, 본 상담회의 주관기관인 ITEP PLACE의 경험부족 및 멜번 현지 업체의 적절한 선정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많은 현지 업체들이 참가를 하지 못하였고 상담 성과를 올리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을 가진 행사였다.
특히 행사가 개최된 LaTrobe Technology Park가 시내에서 거의 1시간이상이나 떨어진 외진 곳이라 현지 업체들도 찾아오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였으며 이런 이유로 참가를 신청하였다가 포기한 사례도 있었다.
또한, 많은 수고를 한 흔적은 있으나 현지의 적합한 업체를 선정하는 것도 부족하였고 홍보도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이것은 처음 치루는 행사라는 이유도 있고 이 부분에 대한 경험 부족의 원인도 있다고 하겠다.
본인의 생각으로서는 코트라의 멜번 지사를 통하여 시드니와 같은 협력 체계를 이루어 다음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가져 보았다.
또한, 멜번 행사의 경우 시드니를 오가다 보니 이동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실질적인 행사 보다 부대적인 행사에 시간 낭비가 많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한다.
멜번의 직항로가 개설되었으니 다음 행사부터는 시드니에서 멜번을 거치거나 반대로 하여 시간대비 효율적인 행사가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첫숫갈에 배부를 수가 없는 것이나 멜번에서 시작한 행사도 지속적인 행사를 통하여 좋은 발전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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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