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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특허유통페스티발 참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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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07년 11월 6일(화) - 8일(목)
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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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진흥회의 특허유통 관련 전시회의 형태가 최근 회를 거듭 할수록 그 형태가 조금씩 진화하고 있다.
그것은 작년 행사(2006년)의 경우에는 특허기술에 대한 기술설명회를 주요 관점으로 진행하였으나 이에 대한 효과가 크지 못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수요기업을 중심으로 하여 수요기업에 필요한 기술을 매칭하여 제공하는 형태로 바뀐 것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는 3일 동안 지식재산컨퍼런스의 일정과 함께 특허기술이전 상담회 및 설명회로 구분하여 진행이 되었다. |
(행사 입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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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특허기술 상담회의 상담관과 본 상담회를 위하여 사전 기술매칭을 위한 선별작업에 참여를 하면서 느낀 것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기술공급 위주의 설명회 중심에서 기술수요자 중심의 설명회로 변화를 준 것은 기술이전상담회가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가를 제시하는 주는 변환점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특정 기술을 설명하면서 이 기술에 관심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을 공급하겠다는 설명회도 나름대로의 효과를 가지고 있으나, 이것은 어느 특정 기술에 관심을 가진 기업에 대하여 심화적인 기술성 및 사업성에 대하여 1대1의 설명회를 실시하는 것은 기술이전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기능을 가지나 막연한 대상이 없이 기술설명회 만을 개최하는 것은 시간적인 소모에 비하여 효과가 그다지 크지 않다고 하는 것이다.
이에 반하여 기술수요자 중심의 기술 설명회를 하는 것은 일단 기술이전에 관심을 가진 기업에 대하여 여기에 매칭 되는 기술을 선정하고 이들 기술에 대한 설명회를 가지는 관계로 기술수요자의 기술이전 가능성을 높여 준다고 하겠다.
다만, 기술수요자 중심의 설명회는 기술수요자를 발굴하기 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이들이 요구하는 기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사전 미팅 그리고 기술을 발굴하여 공급하는 과정에 대한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이를 수행하는 인력도 이전의 기술공급을 위한 설명회에 비하여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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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 상담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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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통하여 얼마나 많은 기술이 이전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인가에 대한 통계치를 아직 알 수는 없으나 기술수요자 중심의 기술설명회의 발전에 따라 기술이전의 건수는 증가하리라 생각 든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필요한 기술을 공급 받지 못하였다고 하여도 이들 수요기업에 대한 후속 조치로서 필요한 기술의 재공급이나 다음 행사에 추가적인 필요 기술을 제안함에 따라 수요자 기업이 진행하고자 하는 기술을 제공 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다고 할 것이다.
다만 이번 행사를 통하여 개선할 내용을 제안한다고 하면,
| 1) |
기술수요자들이 원하는 기술을 사전에 명확하게 판단을 하여 정확하게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너무 포괄적인 기술 내용에 따라 기술 제안을 실시하여 매칭이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못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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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시간적인 제약에 의하여 충분하게 기술수요를 실시하지 못하여 많은 기술수요 기업이 참가하지 못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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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아울러, 수요기업의 기술에 대하여 기술공급자들이 사전에 온라인을 통하여 자유롭게 제안을 하고 이들 기술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는 통로가 부족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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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개선하여 일시적인 행사가 아니라 연간 지속적인 정보의 입수 및 매칭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당사자가 상담을 통하여 기술이전의 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는 행사로 발전 시켜 나잘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기반이 조성된다고 하면 국내 기술 뿐만이 아니고 해외 기술의 공급 또는 해외에서 필요한 기술수요조사 까지 이루어져 국제적인 특허유통 페스티발로 발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여 본다.
이를 위하여 발명진흥회 / 기술거래기관 및 거래사 / 기업들이 모두 힘을 합하여 특허유통의 커다란 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였으면 한다. |
(컨퍼런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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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천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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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정보 
